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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으로 통일을 노래하다「통일의 피아노」프로젝트 진행
김인희 기자 inhee9105@dhns.co.kr | 승인2015.07.20 17:54

[대한뉴스=김인희 기자] 통일부는 제일기획과 공동으로 분단 70년을 맞아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통일의 피아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통일의 피아노」 는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으로 피아노를 만들어 이를 전시․연주하고, 피아노로 연주한 음악과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작․확산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철조망으로 현을 만들기 위해 3개월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된 「통일의 피아노」는 이색적인 디자인과 음색으로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통일의 피아노」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북한프로젝트」 의 하나로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미술관을 찾는 국민들이 문화공간속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8월 15일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국립합창단의 ‘광복70년 한민족 합창축제’에서 전세계 한인합창단과 함께 통일을 연주할 계획이다.

그리고 「통일의 피아노」를 만드는 전 과정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휴전선을 통해본 분단의 가슴아픈 현실과 철조망을 끊어 피아노를 만드는 과정, 통일의 피아노 연주, 통일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담게 된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8월중 통일부 Uni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분단의 아픔과 가혹한 단절을 상징하는 철조망으로 만든 피아노에서 울려퍼지는 평화와 통일의 음악소리가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통일에 대한 소망을 깨우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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