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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會社 금경엔지니어링 최수철 회장 “우리나라 수자원 개발, 하천분야 설계 및 감리 최고 전문가”
권영이 기자 cow-two@hanmail.net | 승인2016.08.10 10:55

[대한뉴스=권영이 기자] ‘2016 KOREA TOP LEADERS 大賞 (코리아탑리더스대상)’ 토목설계감리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수철 회장을 만나 보았다. 대한뉴스신문 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로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이 있었는데, 시상식 30분 전에 나와 부인과 함께 만면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당해 보였으며 행복해 보였다. 상은 탈만한 사람이 받을 때 그 상이 빛나는 법이다. 그는 하천 및 댐 설계와 감리를 통해 건설공사 품질과 안전을 향상시킨 공적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받고 부드럽고 선한 얼굴의 부인이 축하꽃다발을 안겨줄 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갖은듯한 표정은 잊을 수가 없다. 성공한 남자의 표정이었다. 인터뷰를 하기위해 전화를 넣으니 평일에는 시간을 낼 수가 없으니 주일날 다니는 교회 인근의 커피숍으로 예배 후에 시간을 갖기로 하여 지정한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니 정확히 시간을 맞춰 모습을 보였다. 그의 긍정적인 마음과 화끈하고 쾌활한 남자다운 성격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궁금하였다. 군 복무를 어디서 했느냐고 하니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늦은 나이에 해병대 장교후보생에 지원하여 해병대훈련을 받았고 해병대 57기로 중위 전역하였다는 것이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며 매사에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원리 원칙을 중시하고, 인생도 모범적인 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라는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도 몸에 배여 있었다.

 

최수철 회장 ⓒ대한뉴스

두 아들을 두고 본인은 3남 4녀 7남매 중 맏이(長男)라고 하였다. 큰아들은 아버지를 따라 토목과를 나와 건설회사에 다니고 작은 아들은 아직 미혼이라며 며느리 감 있으면 소개하라고 한다. 수자원개발기술사이고 한국기술사회 건설사업 관리 전문가와 한국VE협회 가치혁신전문가이기도 한 최수철 회장은 한국종합기술㈜와 다수의 동종기업에서 하천 및 댐 분야의 설계 및 감리업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건설부, 지자체, 철도공사 등에서 설계자문 및 심의위원을 역임하였고 한강종합개발 다목적댐 개발사업 4대강 살리기 등 하천분야의 다수의 국책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우리나라 수자원 개발, 하천분야 설계 및 감리 최고 전문가다. 현재 회장으로 있는 금경엔지니어링은 하천분야는 물론이고 도로, 도시계획 설계도 하며 환경영향평가 전문회사다. 다음은 그가 전문분야에서 걸어온 이야기와 신앙생활 등 인생이야기를 나눈 대담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대담 : 권영이 부회장 / 작가, 시인


-우리나라 철도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철도고등학교 1회 졸업생이며 수석으로 졸업했어요. 당시에는 전액 국비장학생이어서 의무적인 근무연한을 채워야 하는데 공부를 더하고자 중도에 한양대 토목공학과에 입학하였죠. 그냥 철도청에 있었으면 청장은 하였겠죠. (호방하게 웃었다)”

 

(좌측부터) 권영이 심사위원장, 최수철 회장, 황기회 대회장 ⓒ대한뉴스

-지금 경영하시는 금경엔지니어링에서는 수자원 개발, 하천분야 설계도 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전문으로 한다고 하는데 환경영향평가는 건설 전문용어인데….

 

“환경영향평가(環境影響評價)란 도시개발사업, 공업단지조성사업, 에너지건설사업, 항만건설사업 및 도로, 수자원개발, 철도, 공항, 하천의 이용 개간, 관광지개발, 산지개발, 체육시설 설치, 폐기물처리시설 국방·군사시설 설치 토석·모래·자갈·광물 등의 채취사업 등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을 설치하고자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에 그 사업의 시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여 해로운 환경영향을 피하거나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환경영향평가법이란 법에 근거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문적인 것으로 일반인들은 잘 모를 겁니다.”
 

2012년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대한뉴스
2010년 낙동강 살리기현장에서 ⓒ대한뉴스
2013년 금강생태환경조사 ⓒ대한뉴스

-수자원개발 기술사로서 현재까지 간여한 개발 사업은 어떤 사업이었는지 소개해 주시죠.

 

“군을 제대하고 코리아 엔지니어링 회사에 입사한 1970년대 후반에 ‘낙동강 연안 개발 사업’을 처음 했습니다. 그때는 낙동강이 제방도 없을 때이고 모든 것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였는데 기억에 제일 많이 생각납니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한강종합개발사업’을 벌렸는데 전두환 대통령 당시 큰 공사였고 그 당시 한강치수와 한강개발사업은 잘한 것 같습니다.”

 

-박대통령 당시 우리나라에 소양강 댐 공사 등 다목적댐 건설공사를 대대적으로 설계를 하고 건설을 했는데 다목적댐이란 무엇인가.

 

“수자원 개발 기술사로서 당시에는 정말 바쁘게 지냈다. 다목적댐이란 글자 그대로 여러 가지 목적을 갖춘 댐을 말한다. 말하자면 농업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발전용수, 하천유지용수 등 다목적 용수를 공급하기위한 댐을 말한다.”

 

-‘평화의 댐’설계도 했나.

 

“물론이다. 이 댐은 북한의 금강산댐 축조에 대응하여 건설된 홍수조절 전용 댐으로 발전 및 용수기능은 없다. 북한은 1986년 4월 북한강 수계에 금강산 발전소 건설계획을 발표하고 10월에 임남댐 축조에 착수하였다. 전두환 대통령은 11월에 곧바로 임남댐의 수공을 방어하는 대응 댐의 건설계획을 발표하고 화천댐 상류 24km지점에 평화의 댐 기공식을 갖고 임남댐 저수량을 방류하면 빌딩이 잠긴다며 국민들의 기금조성 협조를 유도하기도하였다.”


-4대강 사업 설계와 감리에도 참여했겠네요.

 

“4대강 즉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으로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박정희 대통령 정부 때인 1976년 4대강유역종합개발을 진행하였고, 이명박 정부에서 4대강 정비 사업을 총사업비 22조원을 들여 4대강 외에도 섬진강 및 지류에 보 16개와 댐 5개, 저수지 96개를 보수 증축하여 4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려하였다. 야당과 환경단체의 반대를 무릅쓰고 2013년에 완료했으나 총체적 부실논란에 공사비 낭비와 무리한 공기 단축 외에는 전반적으로 홍수예방과 가뭄 극복 등에 긍정적 평가도 있다. 나로서 한마디 한다면 정권이 자기 임기 내에 치적을 쌓으려는 욕심에 공사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부실을 낳는다고 본다. 4대강 사업은 국가적으로 유익한 국책사업이며 그 공과는 역사가 말해 줄 것이다.”

 

2012년 한강 여주보에서 ⓒ대한뉴스

-보기에 아무런 걱정도 없는 것 같은데, 신앙생활을 하면서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간은 누구나 그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반드시 죽는다. 성경에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누구나 다 죄인인데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를 사함 받고 영생복락의 길이 열린다는 단순한 진리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들의 걱정 근심 염려를 다 맡으실 만한 전능자로서 우리들의 죄의 짐뿐만 아니라 모든 염려를 맡기면 평안함이 찾아오고 행복의 근원이신 그 행복으로 자유하게 살 수 있다. 살아보니 인생은 나약하여 내일 일도 모르는 미련한 존재다.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이 서로 물려서 돌아간다. 혹 형통하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곤고한 일이 와도 곧 형통함이 올 것을 소망하고 곤고함을 회개와 자성의 시간으로 인내하고 잘 넘기면 된다. 사람들이 탐심 때문에 사랑 없는 삶을 살다가 무의미한 인생을 마감하고 죽는다. 우리들의 창조주시며 생명이고 소망되시는 하나님 믿고 모두 행복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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