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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한강자이타워 관리단 김경록 회장, ㈜유성양행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서한강자이타워의 성공적 운영을 이끌다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6.08.17 09:25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지난 2014년 준공된 뒤 줄곧 강서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수많은 기업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강서한강자이타워의 2대 관리단이 출범했다. 관리단 대표회장은 (주)유성양행, (주)유성메디케어의 김경록 회장이 연임하여 선출되었으며, 강서한강자이타워 입주시 부터 선거관리위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경험이 있다. 이 밖에도 부회장으로는 B동 1011호에 입주해 있는 정복진 대표, A동 스포츠센터의 김상관 대표 등이 이번 강서한강자이타워 관리단의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뉴스

강서한강자이타워에 입주한 기업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김경록 회장은 지난 2014년 1월, 강서한강자이타워가 준공된 때부터 줄곧 이곳의 관리를 맡아온 인물로, 선거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도 관리단의 업무를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지원한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 강서한강자이타워 관리단의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이에 김경록 회장은 “이번 관리단 회장직에 취임함으로서, 제가 지금까지 겪어온 모든 경험을 되살려 자이타워의 가족 분들이 사업을 경영하시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관리비, 강서 제일의 빌딩을 이용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취임 소감을 이야기 하며 “강서구 최고의 빌딩인 강서한강자이타워를 좀 더 편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몇 가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자이타워 A동과 B동 사이 빈 공간에 잔디밭을 조성할 계획인데, 앞으로 2, 3세대들이 계속하여 이용할 곳인데 너무 삭막한 것 같아 생각하게 된 아이디어입니다. 이것도 그냥 단순히 잔디를 심는 것이 아니고, 이번에 직접 유럽으로 가서 잔디밭에서 데이트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간단한 식사도 하는 등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한 뒤 자이타워의 형태에 맞게 적용 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잔디밭 조성을 생각 중인 A동과 B동 사이 빈 공터 ⓒ대한뉴스

자이타워의 미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김경록 회장은 또한 단순한 콘크리트 땅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보다는, 박원순 시장이 조성한 꽃길처럼 꽃과 잔디, 나무, 분수,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속의 궁궐 같은 자이타워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김경록 회장은 또 “강서구청도 ‘허준로’와 같이 나름대로 테마가 있는 도로거리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강서한강자이타워의 특징을 살린 미관조성은 물론, 자이타워의 기타 시설물 이용에도 신경을 쓰려고 하는데, 특히 B동 3층의 대회의실이나, A동 5층의 대회의실, 소회의실, B동 3층의 공간 등 입주민들이 필요하시면 신청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2시간에 만원으로 그렇게 비싸지 않으나, 입주민들이 아직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체계적으로 일 하면서 활용할 수 있게 앞으로 적극적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강서한강 자이타워는 지하 샤워실이 있으나, 샤워비품이 부족하여 창고로 활용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김경록 회장은 특히 여름에 필요한 시설인 샤워실을 창고로 사용하기 보다는 샴푸나 기타 샤워용품 등을 충분히 비치하여 입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교육자이자 회장이었던 아버지와 같이 성공적인 기업운영 이끌어

 

이번 자이타워 관리단 회장직에 선출된 김경록 회장은 (주)유성양행과 (주)유성메디케어의 회장이기도 하다. 유성양행은 전자부품, 산업용 기계, 휴대폰 관려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1975년에 설립된 이래로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후 1997년에는 성호양행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한전 재무조사 및 지도를 제작하기도 하였다가, 심지어 도시계획이나, 그와 관련된 여러 사업을 함께 했다. 이전부터 무역적 관계를 친구와 맺고 있었던 그는 80년대 초 친구의 권유로 무역업계로 돌아오면서 일본과 관련된 교류와 작업을 상당히 많이 했다고 한다. 이러한 세월을 보내길 5년, 지속적으로 일본을 오가면서 기술을 축적한 김경록 회장은 전자사업에 관심이 생겨 친구와 함께 전자사업을 하기 시작했다. 김경록 회장은 1980년 초 전자부품 공급사업을 시작으로 그 때부터 대기업과 인연이 되어 함께 일을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당시부터 해왔던 자동화 체계를 기업으로부터 받아들이면서 일본 측 거래처는 무조건 연락하여 지속적으로 반도체도 얻고 자동화도 더욱 더 공고히 하기도 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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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사업의 수익성에 대한 예측이 뛰어나기도 한데, 80~90년대 당시 정보통신이 거의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 그는 “정보통신이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을 정도이며, 처음 우리나라에 ‘시티폰’이 출시되었을 때에도 김경록 회장이 휴대폰 기지국과 교환국, 망 연결 등의 작업을 먼저 나서서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애써 만든 기지국과 교환국이 시티폰과 연결이 잘 되지 않게 되자 이것을 다시 연결하는 고생을 하기도 한 그는, 이 당시 여러 분야에 발 담궜던 경험이 결국 나중에는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이후 유성 메디케어를 설립한 김경록 회장은 실버용 시장을 겨냥하여 캐나다 HIP와 기술제휴 및 Underpad & Bib를 개발하여 중국 및 경기도 연천군에 생산공장을 두고 유럽, 미국시장에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다시 한 번 김경록 회장의 전략과 임기응변이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일제강점기 때 진주사범학교를 나와 34년간 교직에 계신 아버지, 그리고 이러한 영향을 받아 김경록 회장의 집안 가족들은 영어선생, 음악선생, 국어선생, 병원 의사, 검사, 변호사 등 교직과 공직에 많이 진출해 있다. 또한 자식 교육에 대해서는 “물려줄 재산이 없지만, 교육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고, 그 결과 현재 두 아들 모두 세계적인 기업에서 열씸히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록 회장은 “앞으로는 돈보다는 머리가 깨어 있어야 이것이 지식이 되고, 지식이 곧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하며 앞으로 강서한강자이타워의 효율적 관리와 유성양행, 유성메디케어의 지속적 품질 혁신을 이룩하여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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