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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인테리어와 손 잡고 전통 맥 이어가는 신반한지와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전통이 물려준 친환경 기능성 제품으로 친환경 가구 생산 가능성 높이다
양현옥 기자 yho0510@hanmail.net | 승인2016.08.24 09:30

[대한뉴스=양현옥 기자] 한지는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보존이 가능한 우수 원료지만 생산이 어렵고 유통 문제로 벽지 시장에서는 제외되어 왔다. 전통한지를 만드는 신반한지 김효주 대표와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이하 한인협(KOIC) : 이사장 신현숙)은 전통과 신소재 개발이라는 각자의 특성을 조합해 탄생한 친환경 한지 벽지 개발을 통해 전통의 맥을 잇고 화학제품의 공포가 없는 안전한 벽지 생산에 나서 후대에 물려줄 전통기술과 건강, 환경 개선의 길을 열고 있다.

 

ⓒ대한뉴스

한지는 한국 고유의 기법으로 뜬 닥나무 로 만든 종이이다. 닥나무를 잘라 물에 섬유를 풀고 잘게 부수고 삶아 종이액을 건지고 물기를 제거하여 발라서 종이의 형상을 맞추고 햇볕에 말리는 작업을 거치는 전통방식의 종이제조기법이다. 한지로 만든 문서들은 천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도 우수한 형태를 유지하고 발굴될 정도로 내구성이 좋으며 인체가 무해한 자연원료이기도 하다. 기계화되어가는 현대에서도 꾸준히 맥을 잇고 있지만 정작 한지는 전통적으로 주택 벽지로 사용되어왔음에도 현대에서는 벽지 시장에서 그다지 각광받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지만 신반한지를 운영하는 한지 장인 김효주 대표와  한인협(KOIC) 과 손잡고 한지의 우수성을 살려  현대에 각종 인테리어에 쓰일 수 있는 친환경적소재로 장식성을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 소재로 개발, 에코천연한지바이오벽지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옥시 등 화학제품이 생활환경을 잠식하면서 화학제품이 인체에 미치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인테리어 원료도 예외일 수 없기에 전통 한지를 벽지로 상용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전통적으로는 한지가 벽지로 쓰였지만 현재 일반벽지가 차지한 한지 벽지의 비율이 아주 미약하다. 숯과 한지를 이용한 친환경 벽지를 개발하고자 한인협(KOIC) 신현숙 이사장과 MOA를 통해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장식성을 살리고 국민건강 위한 친환경 신소재 제품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우수한 전통 한지의 맥을 잇고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음에 자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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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으로 대를 이어 한지 생산

 

김효주 대표가 전통 한지산업에 뛰어든 것은 대를 이어 한지 생산에 종사한 집안 내력의 덕이 컸다. 14세 무렵부터 한지 생산을 시작해 60 평생을 종사해온 김 대표는 당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일찍부터 한지 일을 배웠다. “전통방식으로 의령 신반 개울가에서 종이 뜨면 원료를 뜨는 통 하나에 세 사람이 붙어야한다. 통칭 발머리꾼은 앞에서 통을 잡는 역할로 14~15살, 16~17에 뒷바라지를 하는 수중꾼을 거치고 기술자가 되는데 14살부터 시작해 19살쯤에 기술자가 되었다. 신반 개울가에 100여개 통에 3사람이 붙여 작업하는데 하던 일이 기계화로 변하면서 23살 무렵 한지 생산 종사자들이 타지로 가며 신반 한지가 쇠퇴하기 시작해 나도 서울에 가 도배 일을 하다가 당시 산업화와 수출증대 정책적 기조로 뜬 수출제일주의를 기회로 삼아 귀향해 다시 한지를 만들어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한지공업협동조합이 있었으나 유명무실했고 연합회가 만들어지는 등 한지 활성화가 이뤄졌으나 수출 규제로 어려울 때도 있었으나 한지만을 바라보고 걸어와 지금에 이르렀다.”

 

한지를 이용한 실을 만들어 섬유로 개발하고, 한지 68% 면 폴리를 이용 양말과 침구용품등 다양한 개발 등으로 1995년 농림수산부 장관 표장, 97년 4월 한국목재공학상 기술상, 2000년 진주산업대학 공동개발 컨소시엄, 2002년 경남 우수기술인 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거치면서 전통한지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김 대표는 의령군 내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 화선지와 한지색종이를 제공하여 전통의 소중함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일종의 정서 교육 차원으로, 신학기와 2학기 1년에 두 번 무상으로 제공,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자라나는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통해 전통의 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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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충북대학과 산학협력으로 타임캡슐을 만들어 묻자는 제의 받기도 했다. 한지를 만드는 전 과정을 기록해 타임캡슐로 만들어 후손에게 기회를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나이가 있는데 10~20년이 지나면 한지를 손으로 생산하는 사람이 없어질 것이다. 기계화로 만들어도 손으로 한 것처럼 품질 우수한 한지를 생산하기 위한 작은 기계개발을 계획 중으로 후대에 모든 기술을 남겨주고 싶다. 기구 하나마다 이름, 용어, 재현 과정을 기록, 세계적 한지 생산국으로 이름 남기고자 한다.”고 말하며 평생을 바쳐 지켜온 한지 생산비법이 후대에 전해  지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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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기대되는 성과는 한인협(KOIC) (이사장 신현숙)산하에 개발 중인 에코 천연한지바이오벽지 개발이다. 한지의 우수성과 장식성을 살려 한인협(KOIC)과의 공동연구개발생산체제 구축 moa를 체결한 상태로, 전통 맥을 이으며 한지의 우수성과 장식성도 살려 1%의 점유율도 안 되고 있는 벽지 산업부분에 1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겠다는 것이 목표다. 한인협(KOIC)은 환경부, 한국환경기술원에서 친환경 인증제인 에코인테리어 전문점 설립을 약속받고 전국 지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물류사업을 규합하여 한인협(KOIC)중앙회에서 제조사와 MOU를 통해 공급하고 모든 자료를 한인협(KOIC)중앙회에서 받아 유통하는 신 유통방식으로 통합, 한인협(KOIC)모든 조합원, 회원들이 쓰고 있는 자재를 통합 관리하여 물량을 늘리고 한인협 마크를 사용 하는 oem 생산을 늘리므로 위상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 친환경 소재에 관심이 높아 한지의 우수성과 장식성 등 신소재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다. “건설 실내장식 마감재로 쓰이는 벽지는 대개 pvc 비닐 계열과 종이벽지 정도가 대부분인 현실이다. 벽지는 인테리어 패널에 가장 일반적 사용하는 것으로 설치와 재활용이 쉽고 싸지만 전통 한지는 가격, 유통과정과 패턴 다양성의 부족으로 친환경적이고 인체 무해 벽지지만 벽지시장에서 예외 취급을 받고 있다. 특히 3대천연한지 전주 전주지 의령 신반지 영천 살래지 중 신반지는 실내장식용으로 사용되던 대표적 한지로, 현재 한인협(KOIC)와 신반한지의 mou 체결은 전통한지 우수성과 천연한지 다양성이 무기질 소재와 결합하는, 신제품과 신소재결합으로 탄생할 기능성 친환경 벽지 에코 천연한지바이오벽지 공동연구개발생산체제 구축한 것이다. mou 체결로 천연한지 전통성과 맥을 잇고 후대에 물려줄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보존적 가치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신현숙이사장은 말했다. 한인협(KOIC)과 신반한지는 친환경 한지와 기능성 한지의 국내보급 환경 보전 등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신제품 생산 기반을 조성해 친환경 가구 생산성을 높이고 협동조합과 한지업체의 소득 증대 목적으로 한다.

 

김 대표와 한인협(KOIC)은 “비단은 5백년, 한지는 천년을 간다.”고 말하며 순수한 자연을 담아 인체에 무해한 인테리어 산업실내건축내장용 보급을 통해 국민건강에 도움 주고 한인협(KOIC)을 통해 유통과정을 줄여 비싸다 생각되던 장식용한지를 보급하여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미지를 제고하여 친근하게 대중에 접근하는 한편 전통을 잇고 대세가 되어가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원료 생산으로 후대에 전통의 우수함과 건강을 물려줄 준비를 마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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