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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80% 이직 고려… “명령보다 포용력 원해”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8.01.22 09:19

[대한뉴스] 35세 미만 성인들을 지칭하는 홍콩 밀레니얼 세대들은 직장 내 다른 동료보다 회사를 그만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세대들은 직장 사장에게 "지휘력 보다는 포용력"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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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네트워크(AIESEC)는 지난 12월 홍콩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49%는 1983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였고, 나머지는 35~54세 사이였다.


조사 결과 밀레니얼 세대 19%만이 현재의 직장에 계속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비밀레니얼 세대보다 14%포인트나 낮고 전체보다는 8%포인트가 낮았다. 적극적으로 이직할 직장을 찾고 있는가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는 27%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비밀레니얼 세대는 13%만이 응답했다.


현재의 직장에 충성도가 다르더라도 두 그룹 모두 포용력이 있는 리더십을 선호했다. 팀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포용을 장려하면서 동료를 연결할 수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밀레니얼 세대와 비밀레니얼 세대 모두 명령방식의 상사는 극도로 싫어했다. 팀 통제를 위해 징계로 위협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젊은 세대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업무환경을 보호받을 수 있는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더 큰 관심이 있었다.


홍콩청소년위원장 라우밍와이는 밀레니얼 세대와 고용주 모두 함께 이러한 기대와 실현방법을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라우는 페이스북이나 구글같은 기업에 밀레니얼 세대가 몰리고 있지만 수용률은 매우 낮으며, 옛날 방식을 고집하는 고용주도 일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양쪽 모두에 경고했다.


라우는 취업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점피니스(happiness를 찾아 jump하는 이들을 비꼬는 말)'로 부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많은 선택권을 갖고 있고 다양한 선택을 원한다는 것이다. ‘점피니스’가 밀레니얼 세대의 잘못된 행동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진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스파이링 홍콩 스포츠파운데이션의 게리 웡은 "고용주들은 직원들이 경영진들을 향해 빠르고 쉽게 의사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 하고, 젊은 직원들은 일자리를 바꾸기보다 전문적인 업무 경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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